부동산에 당했다......

 

복비를 생각안하고 계약을 진행하는 바람에 0.65%라는 엄청난 복비를 주고 집을 계약해버렸다ㅂㄷㅂㄷ

 

이미 계약 된 후라 취소도 못하고 그냥 해버렸지만 한푼이라도 아끼자는 생각에 셀프등기를 진행하였다.

 

 

법무사를 통해 진행 할려고 알아보다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놀랐고, 찾아보니 셀프등기도 할만하다고 해서 

 

돈 아끼자는 생각에 셀프등기 ㄱㄱ

 

 

그 전에 법무통을 통해 알아본 견적은 50만원 전후였고 그것도 인터넷 찾아보니 거마비니 머니하면서 추가로 돈이 들어간다길래 법무통을 통해 진행하지 않았다.

 

그리고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법무통에 문의 한 후에 폰으로 대출전화가 진짜 미친듯이 왔다....미친듯이

 

 


 

 

셀프등기 하기전에 체크사항이지만 필수는 아닌것....

 

1. 내가 시간이 있는가

2. 멘탈이 좋은가

3. 등기 당일 동행인이 1명 더 있는가

 

 

해 본사람이라면 큰 문제 없겠지만, 이 글을 보는사람이라면 첫 셀프등기라 생각되어서 위에 3가지를 적었다.

 

-회사에서 휴가를 낼 수 있는지

-내가 법무사 쓰는것보다 하루 일하는것이 더 번다

이 경우에는 무조건 법무사 쓰는것이 맞다 이건 무조건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셀프등기할때 네이버 구글검색을 통해 엥간한 글을 다 읽어도 당일날 발생하는 실수, 문서작성 칸에 이걸 적어야되는지 비워야되는지 등등 변수가 있어서 평소 내가 당황하면 뇌정지가 온다라는 사람은 법무사 추천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은행, 구청, 등기소에서는 줄을 서야된다.

혼자 주차하고 서류 챙기고 줄서고 하면 정신 없다, 필수는 아니지만 2명이서 하면 훨씬 마음의 부담은 적다.

 

 

그럼 서류준비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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